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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정신이란

吳鵲橋 2017. 1. 15. 07:28

주인 정신이란?

여관에서 불이 났을 때 달아나는 사람은 손님이고 불난 곳으로 뛰어가는 사람은 주인이다.

집에 불이 나서 아이가 타 죽었어도 아이방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주인이다.

불이 다 타고 재만 남았어도 재를 끌어내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다.

외국 것을 받아드리는 것도 좋지만 우리 것을 버려서는 안된다.

스피노자는 무엇 때문에 과일나무를 심느냐고 하니...나 어릴때도 과일나무가 있었다네...

우보...여름이 되어서 앞산이 없었다면 바람이 불어서 시원할 터인데..손자가 없에자고 하여

지게에 흙을 한 짐 지고 6개월이 걸려서 바다에 도착하니

바다귀신이 바보 같은 놈을 우보라고 한다더니...그래 내가 바로 우보다.  너는 할아버지만 보이고 아이는 모르느냐. 이 아이가 할아버지 되고 또 아이낳고 그 할아버지가 또 아이낳으면 언젠가는 산이 없어질 것 아닌가...이 이야기를 들은 산신이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래서 愚公移山이란 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