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글씨

작품을 하기 위한 일들

吳鵲橋 2015. 12. 1. 11:16

작품의 구도를 만들어 본다.

2009년 6월 1일  

작품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
임서를 할 것인가?
창작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선택을 한 다음에는
창작이면 무슨체로 할 것인가?
임서를 한다면 무슨 법첩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정해지면 작품의 구도를 한 번 만들어본다.
임서이면 법첨의 어느 부분을 할 것인가?
북해왕원상조상기 임서를 하기 위한 준비작업 원본을 내가 쓸 부분만큼 복사해서 구도를 짜 맞추어 본 것
(2m*70cm에 쓸 준비0

1/2절에 쓸 준비

황진이 시를 한 번 작품으로 만들어보기 위한 작업
자전을 복사해서 글자를 일일이 오려서 붙인 모양

장천비 임서 준비

공자 묘당비 임서 준비

도이장가 창작 준비

자전을 복사하여 필요한 자만 오려 낸 모양

한 작품을 하면서 이렇게 여러가지로 조자를 해보았다.

예기비 임서는 펜으로 조자를 해 본 것임

삼락은 영덕에 있을 때 교육장의 부탁을 받고 구도를 이렇게 짜 보았다.
영덕교육청 삼층 올라가는 곳에 있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다.

한 시를 조자 해 본 것

한 작품을 할 때 두 가지 정도는 조자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