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희민육아

2016년 10월 21일 저녁

吳鵲橋 2016. 10. 22. 07:26

2016년 10월 21일 저녁 8시경

애미에게서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희민이었다.

잘 있었니?

저녁은 먹었니?

몇 마디를 하니 영상통화를 하고 싶단다.

끄고 있으니 영상통화가 다시 걸려왔다. 그런데 내 촌이 폴더폰이다보니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고 입을 벌리는 모습이 사망토론의 이상준이 하는 행동을 보여주는데 무슨 뜻인지를 몰랐다. 조금 있으니 나타나지를 않았다.

조금 있다가 종이쪽지 하나를 들고 비추어 주는데 무슨 상을 받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이 잘 들리지 않아서 이제 그만하자하고 끊었는데 조금 있으니 애비가 사진 한장을 보내 왔는데 문자를 보니 품증이라고 되어 있어다.

아...태권도 심사를 몇 개월전에 받았다고 하더니 이제 품증이 나왔는 모양이다.

나도 손자와 전화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바꾸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였다.

 

품증을 든 모습을 애미가 폰으로 촬영해서 보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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