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서실에 걸려 있는 글씨인데...
지도를 하시는 분인데 초대작가라고 한다.
글씨도 중요하지만 글도 중요하다.
아무리 잘 쓴 글씨라도 뜻이 통하지 않는다면 가치가 줄어든다
與人不競心常靜 (여인불경심상정 )
爲公無和夢亦閑 (위공무화몽역한 )
이라고 되어있었다.
내 생각은 爲公無和夢亦閑이 아니라
爲公無私夢亦閑 이라야 맞을 것 같다.
같은 사람의 글씨로
施人布德平生事 (시인포덕평생사)
身健功成有福人 (신건공성유복인)
이라고 쓴 것도 있었는데
내 생각은 施人布德平生事가 아니라
. 施仁布德平生事가 맞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