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낮 최고 온도가 35도였는데
2016년 8월 26일 낮 최고 온도가 25도였다. 기상이변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 같다.
어쨌거나 금년 더위는 다 간 것 같다.
낮에 쬐이는 햇볕이 따깝게만 느껴지고 습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밥에 잘 때는 서늘한 기운이 들어 문을 닫고 잔다.
이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여행을 좀 다녀야지...
정치가 잘모 되는 것은 야당 탓이고
남북관계가 안 풀리는 것은 북한 탓이다.
한일관계가 경색된 것은 아베총리 탓이고
새누리당 단합이 안 되는 것은 비박 탓으로 모둔 것이 남의 탓이고 내가 잘못한 것은 없다.
의지는 하되 의존하면 안 된다.
퇴직한 남자는 젖은 나뭇잎이다. ...질척거리기만 한다.
한달 아내가 없으면 폐인이 된다.
엄마는 너무 가까워서 데고 아빠는 너무 멀어서 온기를 못 느낀다.
고3 아빠는 집에도 일찍 못 들어간다.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것을 먹었더니 고3아들 줄건인데...
고민이 있으면 아빠와 상의할것인가를 설문하였더니
아들은 4%, 아빠는 92%였다고 한다. 아빠들의 착각이었다.
후배에게 배우지않으면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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