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本光正 박사 언급)
고령자의 건강을 생각할 때 자립도는 매우 중요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자립도만은 본인이 지켜야 자식들한테 효도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 식사나 배설, 옷 갈아입기 등등 가능한 것은 생활의 기본이다.
하지만 강제로 혈압을 낮출 경우 거동을 못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온가족들이 번갈아 수발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해보라.
약을 먹기 시작한 후에 머리가 멍하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말을
자주 주변에서 듣는다. 혈압만 낮추기만 하면 장땡인가?
답은 아니올시다!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다리가 후들거리는 일이 많다.
그 결과 자주 넘어진다.
고령자가 거동을 못하게 되는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는 일이다.
(요양병원 휠체어 환자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뼈가 부러져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 치매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있다.
만성지능저하, 정신이 깜박깜박, 걷기 등의 행동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거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요양병원 실태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기준치의 대폭적인 하향조정 못지않은 문제가 연령에 따른 혈압의 차이를 무시한 처사다.
1960년까지의 혈압의 기준치는 ‘나이 플러스 90’이었다.
당시 모든 의학교과서는 그렇게 적혀있었고, 이 공식에 따를 경우
나이 60이면 150이고, 70이면 160이 된다.
혈압이 나이를 먹으면서 함께 오른다는 사실은 의학상식이 아닌가?
그런데도 20세 이상은 모두 성인으로 뭉뚱거려(20~100세까지 성인)
20대든 80대든 모두 같은 기준치(130)이 적용되는 것은 이만저만 상식을 벗어난 일이요, 자연법칙에 벗어나는 일이다.
(투표하는 행사도 아닌데 말이다)
필자도 이 이론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독자들께서는 판단해보시기 바란다.
왜 이토록 비상식적인 기준치가 나왔나를.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환자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기준치를 되도록 낮게 설정하면 환자수는 수천만명(세계적) 늘어난다.
이처럼 허무맹랑한 방식이 당당하게 먹히는 것이 요즘의 상술적 산술적 의료관행인 셈이다. 이것을 정확히 판단해야한다.
혈압은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흰머리가 늘고 피부가 늘어져 주름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은 몸 속에서도 일어난다.
내장기능이 약해져 젊은 시절만큼 많이 먹을 수 없게 된다.
연골도 닳아서 무릎이나 고관절에 통증이 찾아온다.
필자도 한 때 고혈압으로 진단받아(43세때) 보험가입도 못한 경험도 있다.
지금은 2015년 8월24일 검진결과를 보면 70/110으로 아주 정상A급
혈압으로 판정받았다.
심장에서 보낸 혈액은 25초→46초→늦어도 1분안에 온 몸을 누빈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는 시속 216km다.
혈액은 꾸불꾸불한 혈관을 통해 고속철수준의 속도로 몸속을 달리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서 혈관은 유연성과 탄력성을 잃고 딱딱해진다.
(찰고무현관→메고무혈관)
몸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은 혈관벽에 부착시켜 혈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보강해준다.
(무조건 지방은 나쁘다는 잘못된 생각이다. 탄수화물(당질)이
끈적끈적한 것이 더 큰 문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6(1:1)이나 생선(참치, 고등어 등)을 복용하라고 한다. 동맥경화는 자연의 순리에 맞는 반응인 것이다.
동맥이 딱딱해지면 확장과 수축이 힘들어지고 그만큼 혈액을 보내기가 어려워진다.
뇌나 손발 끝까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은 혈압을 높여 기세좋게 피를 내뿜고 있는 것이다.
체온도 36.5°C~37.2°C를 유지한다.
체온도 천편일률적으로 기준치를 정하지는 않았다.
오직 혈압만 기준치가 나이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근거는 의심스럽다.
동맥경화증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진다. (그러나 좋은 음식, 운동 등으로 늦출 수 있다) 그에 맞춰 심장은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자연현상(加齡現象 가령현상;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고 나이를 먹으면서 생체구조가 쇠퇴해가는 현상)을 약으로 낮춘다면 뇌나 손발끝까지 피가 돌지 않아 멍해지거나,
현기증을 일으켜 넘어져 골절되는 것이다. 누구 책임인가?
의사나 환자나 모두 나이를 고려해야하는 이유다.
하지만 현대의료는 나이를 아예 무시한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기준치에 나이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20대든 80대든 130이상이면 (미국, 한국은 120) 누구나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세상에 이런 원칙의료가 맞는 것인지?
혈압은 극단적으로 낮춘 현재의 기준치보다 옛날의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닐까?
松本光正 박사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의사의 실질적 판단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말이다.
松本光正 박사는 특히 고령자는 160~180이라도 괜찮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나이들어 딱딱해진 혈관에 피를 돌게 하려면 그 정도의 혈압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혈압이 200을 넘거나 심장에 지병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약을
복용하면서 신건강법에서 제시하는 방법과 훈련을 실천하라.)
그러면 바로 조정된다. 믿고 실천해보기 바란다.
혈압은 하루 종일 끊임 없이 변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르고 정오가 되면 정점에 이른다.
오후 2~3시에 걸쳐 저하된다.(낮잠)
다시 오후 4시가 지나면 다시 활발해지고 해가 지면 취침을 대비해 저하된다.
잠들었을 때는 40정도 떨어진다.
화장실에서 힘을 줄 때나 심지어 이를 닦을 때에는 혈압은 올라간다.
계단을 오르거나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혈압을 올리는 것이다.
시시때때로 혈압은 하늘을 떠도는 구름 같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어느 한 순간만 가지고 높다 낮다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됐다.
(까운 입은 사람만 봐도 혈압이 오르는 白衣의 혈압)
“필자는 4년 동안 직접 체험해 봤다”
혈압을 오르지 않게 하는 기쁜소식 8가지
기쁜 새 소식! 혈압이 오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정답은 8가지로 설명하겠다.
첫째 날씬해지는 것이다. (비만, 과체중,과식, 과주가 원흉)
한국사람은 인물을 평가할 때 적용하는 잣대가 身(신), 言(언), 書(서), 判(판) 네가지 조건이다.(풍채, 언변, 문장력, 판단력)
선비가 지녀야할 네 가지 덕을 말한다.
주위에서 살이 졌다는 것은 소형트럭에 산처럼 높은 모래를 싣고 달리는 것 같다.
별것 아닌 경사로에서는 엑셀을 끝까지 밟아야 올라갈 수 있다.
그럴 경우 엔진에 해당하는 ‘심장’에 엄청난 부하가 걸리고 그에 따라 혈압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뚱뚱한(표준체중 초과)몸을 방치하면서 혈압만 걱정하는 것은 천치바보요
코미디바보천치 팔불출과 다름 없다. 게다가 혈압약까지 먹는다면 그야말로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에서 유태우 박사, 松本光正박사 결론을 이제 이해할 것이다)
표준체중 계산법은 (신장–100)×0.9다. 지금 당장 각자 계산해보라.
얼마나 표준체중보다 초과되었나를. (소형트럭에 산처럼 모래를 싣고 가는 격이다)
신체질량지수(비반도, BMI)계산법은 (체중÷신장×신장)이다.
18.5미만이면 저체중이고, 22±1정도면 정상A급이다.
25이상이면 비만이다.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은 표준체중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핵심포인트다.
특효약이며 비방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체중을 줄여야
혈압약을 버릴 수 있다.
치매도 없다. 몸을 가볍게, 날씬하고, 유연하고, 탄력성(참고무체질)있는
몸이니 S-라인, 슬림형, 몸매를 만드는 방법 없이 함부로 약을 끊을 수 없다.
비만,내장비만(일명 똥배) 과체중,몸이 무거운 것,게으름은 운동을 안해서가 아니다.
많이 먹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의 특징이다.
주전부리, 간식, 과자, 빵, 음료수, 술 등이 원인이다. 죽기 살기 식으로 먹어댄다.
그럼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많이 먹는가?
정답은 탄수화물(밥, 밀가루음식, 면류, 빵, 설탕, 콜라 등 음료수 등)이다.
필자는 4년 동안(2012년~현재까지) 체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다.
소에게 지방이나 단백질을 먹여서 2년 동안에 600kg까지
살을 찌게 하는 것이 아니다. 살찌게 하는 방법은 옥수수(탄수화물)사료와 운동제한이다. 6년 사육하던 소가 2년만에 600kg의 비육우가 된다.
체중감량(다이어트)기본은 적게 먹는 것이다.(60~80%섭취만이 성공한다) 먹으면 살이 찌고 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
이것만이 진실이다. 1시간을 수영해도 200~300kcal 정도만 소비한다.
그러나 회식 한 번에 1200kcal까지 올라간다. 절대로 운동으로 상쇄되지 않는다.
필자도 2000년까지 72kg과체중이었다. 身言書判 동양식 판단으로 풍채가 좋았다.
(건강은 문제였지만) 보기는 좋았다. 지금은 59kg(13kg감량) 표준체중으로 감량됐다. 그동안 먹고 있던 모든 약을 버렸다. 나의 건강나이는 40대다.
그동안 시행착오, 건강강연, 종합병원, 극기 훈련을 통해
오늘의 건강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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