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고서
MOU를 42조 체결 하였는데 나는 무슨 말인지 알수 없었다. (42조 잭팟)
그런데 신문에는 또 52조라고 하니 청와대에서 발표하는 것과 왜 숫자가 다른지도 몰랐다.
(잭팟-도박에서 대박터진다라는 뜻)
어제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들으니...
국민들이 속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김어준은 아예 사기라고 하였다.
이명박정부때도 많은 MOU를 체결하였는데 정식으로 계약한 것은 1건이었다는 말과
MOU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MOU란 ?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로서 양해각서라는 것이다.
박근혜정부들어서 가장 많은 MOU( 이란가기전389건 )를 체결하였으며 정식계약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 발표보다 신문사의 수치가 높은 이유는 정식으로 계약을 하고 2단계의 효과를 합했을 때 그만큼 많은 다른 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을 짐작한 숫자란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1단계도 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무슨 2단계까지 그럼 3단계까지 합하면 얼마나 될까?...
나는 모든 MOU가 정식 계약인줄 알았었는데...
나만이 그렇게 생각하였을까?
정식 계약이 아니면 가계약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 겨우 양해각서를 가지고 수주를 한 경제외교를 하였다고 떠들다니 ...
이명박정부가 그 많은 MOU를 체결하고도 정식계약은 1건이라니 박정부는 과연 몇건이나 정식계약을 할 것인지... 대개 10%정도 된다고 하는데...
상견례만 한다고 결혼으로 이루어지는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연애를 하는 데 누구의 소개를 받고 그저 한 번 만나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훨씬 많을 것이다.
대통령은 나라안에 시끄러운 일이 생기면 외국으로 나간다는 것이다.
세월호때도 메리스때도 그랬던 것 같다.
이번 이란 방문도 총선으로 야대여소가 되고나니 그만 외국방문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운전면허증은 갱신하는데
주민등록증은 갱신을 하지않아 얼굴을 못 알아보는 주민증이 있다고들 한다.
내 주민증도 잘 못 알아 볼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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