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 1동 서실에서
조의제문 이야기를 김성곤사장과 이야기 하다가 사초생각이 나서
회장님께
史草는 왜 풀초자를 쓰느냐? 물으니 처음이라는 뜻이란다.
그러면 처음초자(初)를 써도 되지 않느냐? 고 물으니 처음초자는 1,2,3의 첫번째이기에 안 된다는 것이다. 말이 좀 이상하다. 풀초자는 처음초자로 쓰고 처음초자는 처음으로 쓰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조의제문 이야기를 김성곤사장과 이야기 하다가 사초생각이 나서
회장님께
史草는 왜 풀초자를 쓰느냐? 물으니 처음이라는 뜻이란다.
그러면 처음초자(初)를 써도 되지 않느냐? 고 물으니 처음초자는 1,2,3의 첫번째이기에 안 된다는 것이다. 말이 좀 이상하다. 풀초자는 처음초자로 쓰고 처음초자는 처음으로 쓰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아는 史草는 이렇다.
사초를 史草로 쓰는 이유는 그렇지 않고 사초를 쓰는 사람이 빨리 써야 하니까 초서로 쓰기 때문에 사초라고 한다. 사초를 담당하는 사람은 두 가지로 기록을 하는데 한 사람은 임금의 행동을 한 사람은 임금의 말을 기록하여야 하니 말과 행동을 글로 적으려면 빨리 적어야 한다. 그렇다보니 빨리 적지 않으면 안 되기에 초서로 기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초서라는 초자인 풀초(草)자를 써서 史草라고 한다
사초를 史草로 쓰는 이유는 그렇지 않고 사초를 쓰는 사람이 빨리 써야 하니까 초서로 쓰기 때문에 사초라고 한다. 사초를 담당하는 사람은 두 가지로 기록을 하는데 한 사람은 임금의 행동을 한 사람은 임금의 말을 기록하여야 하니 말과 행동을 글로 적으려면 빨리 적어야 한다. 그렇다보니 빨리 적지 않으면 안 되기에 초서로 기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초서라는 초자인 풀초(草)자를 써서 史草라고 한다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시간이 있기에
荼(귀신이름 도)자를 물으니
이런자는 없다는 것이다. 모르면 없다고 한다.
茶(차풀 다)자를 잘 못 써서 그렇다는 것이다.
神荼(신도)란 말은 神茶(신다) 가 잘 못 되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
그래서 茶(차)는 부엌에서 달여야 하니 부엌의 신을 말하는 것이며 부엌에 다른 신이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함이란다. 부엌의 신은 미안하지만 조왕신이다.
그러면서 제사에 복숭아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桃色이라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그런 설도 있다. 복숭아 모양을 보면 아름다운 여자의 무릎과 같이 생겨서이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이유도 있다.
복숭아를 쓰는 집안도 있던데요. 하니 몰라서 그렇단다.
내가 알아보니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는 설도 있다.
내가 아는 神荼(신도)는
鬱壘(울루)와 함께 귀신 이름이다.
울루(鬱壘) 와 신도(神荼)는 문을 맡아 악귀를 쫓는 두 귀신의 이름. 百鬼(백귀)를 잡는 것을 맡았다고 함.
荼(귀신이름 도)자를 물으니
이런자는 없다는 것이다. 모르면 없다고 한다.
茶(차풀 다)자를 잘 못 써서 그렇다는 것이다.
神荼(신도)란 말은 神茶(신다) 가 잘 못 되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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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茶(차)는 부엌에서 달여야 하니 부엌의 신을 말하는 것이며 부엌에 다른 신이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함이란다. 부엌의 신은 미안하지만 조왕신이다.
그러면서 제사에 복숭아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桃色이라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그런 설도 있다. 복숭아 모양을 보면 아름다운 여자의 무릎과 같이 생겨서이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이유도 있다.
복숭아를 쓰는 집안도 있던데요. 하니 몰라서 그렇단다.
내가 알아보니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는 설도 있다.
내가 아는 神荼(신도)는
鬱壘(울루)와 함께 귀신 이름이다.
울루(鬱壘) 와 신도(神荼)는 문을 맡아 악귀를 쫓는 두 귀신의 이름. 百鬼(백귀)를 잡는 것을 맡았다고 함.
출전 論衡(논형) 訂鬼篇(정귀편).
울루(鬱壘) 는 중국전설에 나오는 문신(門神 )으로 백귀(百鬼)를 지배한다는 형재 귀신가운데 하나로 그 상을 문에 붙혀 액막이로 삼기도한다. 신도(神荼)는 울루와 함께 인간세계를 떠도는 귀신을 다스리는 귀신의 왕으로 울루와 함께 문신(門神 )이다.
중국 고대의 문신(門神).신도(神荼)와 함께 액막이 신이다. 《풍속통의(風俗通義)》에 의하면 도삭산(度朔山) 위에 커다란 복숭아나무가 있고, 그 북동쪽에 귀신이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이 두 신이 이 문을 감시한다고 한다. 혹시 해를 끼치는 귀신이라도 있으면 두 신은 이를 붙잡아 호랑이에게 먹히게 한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섣달 그믐이면 이 두 신상(神像)을 대문에 그려 두어 귀신을 막는다고 한다.
이 두 신에 관하여는 형제신이라는 설과, 같은 신의 별명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그 정체에 관해서도 귀신이나 번개를 쫓는 몽둥이에서 전화(轉化)되었다는 설과, 뇌신(雷神)이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울루(鬱壘) 는 중국전설에 나오는 문신(門神 )으로 백귀(百鬼)를 지배한다는 형재 귀신가운데 하나로 그 상을 문에 붙혀 액막이로 삼기도한다. 신도(神荼)는 울루와 함께 인간세계를 떠도는 귀신을 다스리는 귀신의 왕으로 울루와 함께 문신(門神 )이다.
중국 고대의 문신(門神).신도(神荼)와 함께 액막이 신이다. 《풍속통의(風俗通義)》에 의하면 도삭산(度朔山) 위에 커다란 복숭아나무가 있고, 그 북동쪽에 귀신이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이 두 신이 이 문을 감시한다고 한다. 혹시 해를 끼치는 귀신이라도 있으면 두 신은 이를 붙잡아 호랑이에게 먹히게 한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섣달 그믐이면 이 두 신상(神像)을 대문에 그려 두어 귀신을 막는다고 한다.
이 두 신에 관하여는 형제신이라는 설과, 같은 신의 별명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그 정체에 관해서도 귀신이나 번개를 쫓는 몽둥이에서 전화(轉化)되었다는 설과, 뇌신(雷神)이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