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아침 8시에 단희와 희민이가 도착하였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충주 외가에서 보내었다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자 학교에서 아예 그 주인 전체를 방학을 한 모양이다.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는 것을 과일로 우선 허기를 달래게 하고
밥은 전기밥솥에 앉혀놓은 것을 스위치만 눌러서 40여분이 지난 다음 아침을 먹게하였다.
아침을 먹고는 자전거로 아파트안을 돌면서 놀다가 보조바퀴를 떼어다랄고 하여 집에있는 도구를 총동원해보았으나 나트까 빠지지않아 자전거방에거 가서 도구를 빌려서 한조 보조바퀴를 빼고 타게 해보니 잘 타지 못하여 다시 꼽아서 여름방학때 내려오면 빼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다시 꼽았다.
오후에는 동물 퍼즐놀이, 장기, 오목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은 후 저녁 9시에 여행갔던 할머니와 고모가 돌아오니 좋아라고 한다.
희민이는 할머니와 잔다고 하니 단희는 엄마와 잔다고 하더니 할아버지와 같이 잤다.
안아보니 꾀 무겁고 키도 큰 것 같아사 아침에 재어보았더니
단희는 123CM
희민이는 106CM였다.
할아버지 초등학교때 성정표에 기재된 키가 107CM였으니 할아버지보다 큰 편이었다.
할아버지는 호적이 3년 늦게 되어서 2년 늦게 입학을 하였는데도..
늘 희민이가 작다고 하였는데 3년 지나면 훨씬 클 것 같아서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았다.
6일에도 할아버지와 같은 놀이를 하는데 바둑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바둑은 여름방학때 가르쳐준다고 하였다.
점심은 감나무식당에 애비가 예약을 하여 11시에 닭해신탕을 먹고 디저트로는 카폐에 가서 빙수를 시켜주었다.
오후 5시 반에 할아버지와 고모는 야구구경 가고 할머니 혼자서 가는 시중을 들었다. 8시쯤 애미가 운전을 하였다고 한다. 애비는 낮에 소주를 두병 마시는데 내가 반병 마셨고 한 병 반은 애비가 마섰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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