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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相은 身相만 못하고 身相은 心相만 못하다

吳鵲橋 2016. 5. 4. 08:52



觀相은 身相만 못하고 身相은 心相만 못하다.


어떤 말이라도 일반화되면 그것이 틀린 말이라도 힘을 가지게 된다.
그림자가 있기 때문에 빛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이 있으므로 아버지가 되고 아들은 아버지가 있으므로 아들이 된다.
불국사는 서양인이, 선암사는 일본인이. 부석사는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한다.
명품가방을 사는 이유는 명품이기 때문에 사는 것이지 기능 때문에 사는 것은 아니다.
창업도 어렵지만 수성은 더 어렵다.
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어도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백가지 이익이 없으면 옛 제도를 바꾸지 않는다는 우리나라는 손해가 되어도 정권이 바뀌면 제도마저 바꾼다.
아들집을 사주었지만 장가를 가면 며느리 집이 된다.
혼이 든 계란은 바위도 깨뜨린다.
진실보다 강한 것은 없다.
광화문앞의 이순신장군의 동상은 칼을 오른 손에 잡고 있다. 왜 잘못 되어서
이순신장군의 표준영정의 흉배가 좌우로 되어있다. 상하로 되었어야 하는데  이것도 고증없이 하였기에
명문대를 가기 위한 조건은 아이의 체력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이라는데...
마음 한 번 바꿔 먹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84000대장경을 줄이면 반야심경이 되고 반야심경을 줄이면 마음심자가 된다.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자동차가 편리한 도구이지만
운전을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쇳덩이에 불과하다.

대장을 좋게 하는 음식으로는 우엉과 연근이 좋다고 한다.
마르는 체질은 열체질이고 물만 먹어도 살지는 체질은 냉체질이라고 한다.
몸에서 원하지 않는 것은 먹지않아야 한다.
여래라는 말은 붓다가 자기를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고
제자들은 세존이라고 하여야 한다고 한다.

임금이 스스로를 말할 때는 짐이라고 하고 신하는 상감마마라고 하듯이
뗏깔 좋은 농산물은 농약을 많이 쳤기 때문인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선호한다.
모양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은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