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아빠가 강릉에 가 계시니 아빠가 많이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빠바지를 입고 아빠안경을 끼고 놀이를 한다.

지난해 희민이가 차 사고로 다리를 깁스 했을 때는 단희가 밀고 다니더니 단희가 다치니 희민이가 휠체어를 밀고 다닌다. 내가 대구로 오려고 버스정류장에 가려니 모두 따라나섰다. 할아버지가 휠체어를 밀고 가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희민이가 쫓아와서 가로 막아서 희민이만 사..

희민이 생일 본래 생일은 10월 29일인데 미리 한다고 연락이 왔다. 애비가 두 달 동안 병원신세를 지다가 오늘 강릉으로 간다고 희민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화서 생일잔치를 하고 친구들로 희민이집에서 잔다고 연락이 와서 미리 케익값을 보내주었더니 잔치상 사진을 보내왔다. 희민이 생..

처남,남매간에 파주에 놀러갔던 모양이다. 추석에 범철이가 입원해 있어서 못 만났다고 만나서 정담을 나눈 모양이다. 부모보다 남매간에 모이는 것을 보니 더 좋다. 희민이가 누나 머리띠를 하고 있으니 누나인 줄 알았다. 남자아이인데 꼭 여자아이처럼 예쁘다. 나도 어릴 때 여자아이 ..

2019년 8월 24일 애미가 보내온 메시지와 사진 아빠 병원침대를 둘이 차지했어요...

희민이가 지난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여 오른쪽 다리를 수술하면서 철심을 박았던 것을 제거하는 수술을 2019년 8월 1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올라갔었다. 서울은 비가 온다고 하여 우산을 챙기고 희민이 좋아하는 조개밥을 하여서 두 도시락을 만들어서 갔더니 비는 오지 않았었..

희민이도 누나와 같이 시험을 보았는데 합격을 하였다. 한자 7급 합격

지난 3월 22일 희민이가 다친 다리 잘 붙었는가 검사를 받았단다. 잘 붙었는데 보조로 넣어둔 철심을 4.5월에 뽑아도 되는데 의사가 출장이라 방학중인 8월 1일에 뽑기로 하였다는 연락이 왔다.

어제는 선교장을 다녀온 모양이다. 허난설헌 생가도 다녀왔고. 방학이라 강릉 애비 근무지에 있으면서 구경을 다니는 모양이다. 선교장을 촬영하여 보내왔다. 날씨가 흐렸는지 흑백으로 나왔다. 안에는 들어가지 않는 모양이다. 러시아식 집과 집뒤의 소나무, 활래정을 잘 보라고 하였는..

희민이는 한복체험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 하지 않았다. 활쏘기를 하려고 하는데 KBS뉴스팀이 와서 희민이 활쏘는 모습을 촬영해서 갔다. 편집이 되지 않으면 지방뉴스시간에 나올 것 같다. 희민이는 활시위를 당긴채로 촬영이 끝날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이 자세로 촬영을 마쳤다. 윷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