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24도 오후 가장 더울때가 30도이니 여름치고는 시원한 편이다.오전에는 한방병원에서 침 맡고 오후에는 친구하고 차 한잔 하고 4시경에 집에 왔다.들어오면서 뒷동네 정자로 해서 왔다. 정자다 시원하기에 조금 앉았다가 우리 동 앞 창고옆의 의자에도 앉아보니 시원하여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다.10여분 앉았다가 들어오니 역시 집안은 더웠다.프리셀 게임 몇번 하니 시원해졌다. 오른 한방병원에서 측정한 혈압 괜찮다. 아파트 뒷길로 오다보니 백일홍이 한창 피고 있었다. 우리동 앞의 창고옆에 앉아있으니 바람이 정말 시원하여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