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후문앞 보도에 이렇게 장사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제도 이렇게 박을 파시던데 물어보니 한 개에 5000원이라고 하시더니 오늘은 3000원이란다.
어제의 박 그대로이다.
오이 몇 무더기 한무더기에 2000원
전부 합하여 12000원이다.
자기가 농사를 지어서 가지고 오는지 모르지만 하루 종일 팔아도 겨우 12000원
생활이 얼마나 어려우면...
이런 사람에 비하면 난 부자이다.
연금을 타서 생활하니까...
매달 25일만 되면 통장에 입금 되니까...
이런 재산을 우물재산이라고...
우물에 물을 퍼 내면 다시 물이 차듯이
1개월 연금을 타면 다음달에 또 채워주니까...
퇴직금으 일시불 하지않고 연금하기를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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