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토기를 보러 갔었다.
가야토기와 시날토기의 구분이 정확히 안 되어서 알아보려고 갔었으나 알 수가 없었다.
관리자에게 물어보아도 자기는 관리만 하는 사람이고
해설자에게 물어보렸다.
한바퀴를 둘러보다니 해설자인 듯 두 분이 들어와서 자기들끼리 해설이 잘 못 된 것을 지적하면서 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
해설사냐고 물오보니 그렇단다.
그러면 한 가지 물어보아도 될까요 하니
물어보란다.
신라토기와 가야코기의 구별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
내가 알고 있는 것처럼
신라코기는 무명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고
가야 토기는 엇갈려 되어있단다.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가서 보니 신라토기도 엇갈려 있는 것이 있고 가야토기도 일직선으로 된 것 이 있어서 도저히 구분이 안 되었다.)
그래서 전시된 토기를 가르키면서 신라토기도 엇갈리게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있습니다.
가야 코기도 일직선으로 꿇린 것이 있습니다. 라고 지적을 하니
여기까지는 가야토기이고 여기까지는 신라토기란다. 그걸 누가 모르나...
그런데 내용물이 해설과 다르니 문제이지...
자기네들은 그렇게 설명해왔다는 것이다.
전시물은 그렇지 않는데도...
결국 알지 못하고 왔다.
가야토기
신라토기
돌도끼
옹관
청동기시대
집모양 토기
거북모양 토기
오리모양 주전자
말머리 장식 굽다리 접시
금관
옥 귀걸이
혁대
금관
여러가지 목걸이
칼
나오다가 보니 안내 책상에서 자고 있는 안내워
보기가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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