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회비빕밥을 먹으로

吳鵲橋 2016. 3. 13. 10:03



용산서원


2014년 11월 10일
김유신장군묘를 보고 내남면에 있는 회식당을 찾았는데
이미 줄을 서 있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번호표를 받아보니 12번이었다.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서 내가 가서 주인을 만나 물어보니 20-30분은 기다려야 하니 서원을 구경하고 오라고 하였다.

용산서원
강당인 민고당
동재인 흥인재
서재인 명의재
명 자를 알아보는데 한 참 걸렸다.
연등천장읭 아름다움
사당인 숭열사인데
왜 宇자까지 넣었는지는 모르겠다. 대개의 경우 00사라고 이름하는데...
관리하는 집
화장실 벽에도 벽사의 탈을 걸어놓았다.
용산서원 바로 옆에 한식 전문집이다. 한 끼에 35000원이란다.
관람을 마치고 용산식당에 도착하니 우리차례였다.
한 그릇에 8000원짜리 회비빕밥
회가 싱싱하였고 가격보다는 맛이 좋았고 주인도 아주 친절하였다.
왜 사람이 많은가 하였더니 방송을 탔단다.
특이하게도 월요일에 쉬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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