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타고 다니던 투산 21어 5863
폐차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애틋하였다.
3월 5일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을 하였더니
3월 13일
조기폐차 신청완료 추후 대상확인 통보예정이라명 주의사항고 함게 메시지가 왔었다.
그날 부터 마음이 애틋하였다.
그래서 그날 오후에는 청도 각북의 친구에게 운전을 해서 갔었다.
언제 다시 운전을 해보겠는가
오늘은 자인 자동차페차장에 들렸다 조금이라도 폐차고철값을 더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갔었는데 페차장을 보니
10만원 덜 받아도 대구동구 우리구역에서 하는 것이 나을 듯 하였다.
이제 정말 장거리는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남산으로 해서 금천을 거처 운문댐 망향정에 들려 잠시 쉬고 용성으로 해서 대구에 왔다.
새차는 언제 내가 장거리를 운전할 수 있을까...아마 없을 듯
기껏해야 시내정도겠지...
사진으로라도 찍어놓자
고 운문댐을 배경으로 촬영해놓았다.
무생물도 이렇게 애틋한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
내차 혼자 쓸쓸히 서 있다.
그래서 나도 함께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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