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고향친구들의 모임

吳鵲橋 2024. 2. 7. 16:51

매달 한번씩 돌아가며 밥을 사는 모임이다.

이번에는 병무청에 근무를 하였고 월남참전을 한 동승이 차례인데 

신촌 닭불고기를 먹었다.

난 아침 10시에 집을 나서서 새해 세뱃돈을 줄 신권으로 농협부터 신협까지 다니면서 바꾸어서 가도 일찍었다.

점심을 먹고는 삼성 서비스센테에 들렸다.

프린트기가 고장나서 며칠저 서비스센터에 연락했더니 와서 보고는 오래 되어서 부속이 나오지 않으니 새로 사는 것이 낫단다.

그래도 미심적어서 

혹시 귀찮아서 그런가 싶어서 서비스 센터에 들렸다.

모델명(ML-15100을 적어서 갔떠니 역시 같은 대답이었다.  

하기사 2003년에 산 것이니 20년을 넘게 사용하였다.

인터넷에 사면 10만원 미만으로 레이저 흑백을 살 수 있다는 말도 같았다.

오는 길에 하이마트에 들려보니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비슷한 것이 15만원이었다.

급한 것 아니니까 좀 두고 생각해보고 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