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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너무 비싸다.

吳鵲橋 2023. 9. 24. 17:28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하루에 7000보 걷기를 보건소  건강관리팀과 약속을 하였기에 일요일이라도 7000보를 걷기 위해 우리아파트 뒷문을 통하여 신세계별관으로 해서 본관까지 갔었다. 

혹시나 문구류에 들려 파카 볼펜심이라도 살까 싶었는데 ...별관 백화점의 문구류코너에는 구멍가게 보다도 못하였다.

아예 볼펜심이라고는 구경도 못하고 겨우 한편정도  되는 코너에 볼펜 몇 자루 공책 몇 권이 전부였다.

본관에느 있을 까 싶어서 본관에 갔더니 아예 문구류를 파는 곳은 없었다.

다이소에 가보란다. 

전번에 다이소에 들려보아도 없었으나 헛걸음이라도 걸음수를 늘이기 위해 갔더니 역시 없었다.

투명 테이프 한통 사거 다시 신세계 백화 식품부에 들려서 구경을 하였더니 

비싸도 너무 비쌌다.

사과 한 개에 1688원이란다.

얼마전에는 15800원이란 가격표가 있었는데  1000원이 더 비싼 사과가 나왔다.

그 때는 홍로였는데 이번에는 솽금사과란다.

황금색의 사과다.

금값이라더니 정말 금값이다. 색깔도 확금색이다.

대추  12개에 19800원

 

로얄 망고 두 개에 17800원

 

메론 1 개에 34800원

 

홍망고 1 개에 29800원

곶감 1 개에 10000원

술 한 병에 107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