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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청념에는 청념이란 이름조차 없다.

吳鵲橋 2023. 5. 14. 07:33

. 참된 청념에는 청념이란 이름조차 없다.

. 교묘한 술책을 부리려는 재주가 졸렬하기 때문이다.

. 명에와 지위가 줄거운 것인줄만 알고 

  이름없고 지위없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인줄을 깨닫지 못한다.

. 남의 작은 허물을 꾸짖지말고 남의 비밀을 들추어 내지 말며 남의 지난날의 잘못을 생각지 말라.

. 드러난 善은 공이 작고 숨은 善은 功이 크다.

. 남과 사귈때는 지나치게 분명하게 따지지 말아야한다.

. 소인에게미움을  받을지언정 소인들이 아첨하고 좋아하는 대상이 되지말라.

. 글자가 없는 책을 읽을 줄 알고 줄이 없는 거문고를 탈줄 알아야한다.

. 내가 승진을 다투지 않는데 어찌 벼슬살이의 위기를 두려워하랴.

. 글자 한자를 모를지라도 詩의 마음을 지닌 사람은 詩의 참된 마음을 이해한다.

. 꽃이 화분속에 있으면 마침내 생기가 없어지고 새가 새장속에 들어가 있으면 곧 자연스런 맛이 없어진다.

. 짐승에게는 항복받기 쉬워도 사람의 마음은 항복받기 어렵다.

. 골짜기는 채우기 쉬워도 사람의 마음을 채우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