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이 목욕을 하고 체증을 달아보니 지난달보다 300그램이 줄었다.
초음파, 혈액검사 까지 이상 없었는데 몸무게가 줄어드니 또 걱정이었다.
더 기다려보느냐 전산단층촬영을 하느냐라 고민하다가 오늘 신내과를 찾아서 복부 전산단층촬영을 결정하였다.
혹시나 싶어서 가슴(폐)까지도 촬영해 볼 생각이다.
의사의 말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을 소견이지만 본인이 원하면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란 말씀과 복부는 췌장을 위주로 하나 위(가슴)쪽은 안 나오니 가슴쪽도 한 버 촬영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기에 다 하겠다고 하였는데...
가서 직접 이야기 하란다.
아마 헐하게 해 줄 것이라고 하면서...
같이 해 달라고 할 것인데...
병이 있으면 혜택을 받고 병이 없으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같은 촬영인데...
아마 마구잡이로 촬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같았다.
20여만원 하는데 잘 해 줄 것이라고 만 하였다.
2022년 2월 22일
처음으로 복부 전산단층 촬영을 하였다.
제일영상의학과의 원장님은 왜 흉부 촬영을 하려고 하느냐고 물었다. 의뢰서에는 없는데...
마음 편하려고 그런다고 하니 그러면 그렇게 하라고 하여서 하게 되었다.
하는 김에 흉부촬영까지 하였다.
각격은 복부가 8만원 흉부가 5만원이라고 하더니 계산을 하니 그 보다도 적었다.
112500원이었다.
잘 하였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다.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촬영해보기를 잘 하였다.
쓸게에 조그만 돌이 하나 있었으나 아프지 않으면 치료할 필요는 없고 아프면 신내과 원장과 상의를 하란다.
항문탈증이 조금 있으나 염려할 정도는 아니고
전립선 비대도 염료할 정도는 아니나 소변이 불편하지 않으면 당장 치료할 일은 아니지만 비뇨기과에 한 번 가보는 것도 괜 찮을 듯
폐도 전에 앓은 흔적만 있고 아무런 이상은 없단다.
다만 혈관이 안 좋으니 코레스톨 약은 먹던대로 계속 먹으란다.
다행이다...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신경 때문일 것이란다.
손자.손녀가 와서 아무래도 신경은 좀 썼겠지...
앞으로는 신경 쓸 일이 없을 듯 ...이번 주 토요일에 저희 집으로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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