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사진첩 단희

새가족 단희 22

吳鵲橋 2015. 11. 22. 14:38

2010년 5월 27일 목
천방지축 안 보이는데...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아파트 뒤 편에서 할배하고 쫓아 오는 것 처럼

점잖게 수레에 앉아

5월 31일 월
할머니 배 위에서

5월 30일 7층에 살던 단희 친구인 지우가 이사를 갔다. 친구라기 보다는 오빠이고 언니였다.
단희를 귀여워해주던 아이들이었다.
이사 가는 날 사진을 찍어두었다.

사용하던 장난감도 이렇게 주었다.

6월 4일 금
병원을 다녀와도 오후에는 바깥에 나갔다가 왔다.
오전에도 병원 간다가 잠을 자지않아서인지 바깥에 갔다가 와서 목욕을 시키고 우유를 마시더니만 그대로 할매품에 안긴채로 잠이 들었다.

6월 7일 월
아침을 먹고
할배에게 보채기에 쇼파에세 안고 지강달강(어릴 때 아기 재울 때 어른들이 부르던 민요)
을 하였더니 할배방에 있는 작은 이불을 들고 와서 쇼파에 올라오더니 둘둘감고 이렇게 잠이 들었다.

6월 15일 화
할매가 가장 아끼는 화장품을 온 얼굴에

미안한지 고개를 숙인다.

6월 16일 오전 11시 30분
바깥에 갔다와서 날씨도 덥고 피곤한지 기저귀를 갈아주니 자려고 하여 그대로 재웠다.
애미.애비의 사진을 보고 압빠압빠 몇 번 하더니 그대로 잠들었다.

6월 19일 토 아침
기저귀를 채우지않고 바지를 입혔더니 그만 변을 보아서 바지를 버려서 기저귀만 하고 자고 있다.
할배방에서 할배 이불을 베고

6월 24일 목
운동기구를 가지고 놀다.

6월 27일 의자에 올라서서

6월 28일 의장 앉아서 할배 설거지 구경

닮은 꼴

나 닮은 꼴 안 할래...

7월 4일
할배 T셔스를 입더니만
행복교의 교주가 되다.
교주가 되어가는 과정
어떻게 하면 교주가 될까를 생각중

교주가 되어가는 과정을 계산하고 있다.

계산은 끝났다.

일어서기만 하면 교주가 된다.

일어서고 있다.

행복을 원하는 사람은 모두 나를 따르라...

7월 5일 월
유아원 가려고 옷을 갈아입고서
내 폼 어떼요?

7월 5일과 8일에 유아원에서 찍어서 가정연락부에 붙여서 보낸 것을 할배 카메라로 다시 찍은 것이다.

7월 16일 금
바둑알을 가지고 놀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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