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민속기타

24일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수

吳鵲橋 2021. 12. 24. 21:45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에서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23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1823명 늘어난 21만493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2098명보다 275명 적고, 일주일 전인 17일 오후 9시 2458명보다 635명 적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9~20일 주말효과로 1000명대를 기록한 뒤 21일부터 3일째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누적 70명이다. 동작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2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총 823명이다.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확진자는 누적 30명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678명은 가족이나 지인과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20명은 해외유입, 552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