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산에 발해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야 알았다.
경산 근무를 20여년 하여도 한번도 발해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얼마전 영남일보 신문에 발해마을에 대한 기사를 보고서 한 번 가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가
어제서야 찾았는데 가서 보니 그 바로 옆을 몇번이나 지나쳤으나 몰랐었는지.
당시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는지...
남천면을 지나다보니 파출소가 있기에 들어가서 길을 물으니
삼갈래길에서 좌측으로 가면 된다고 하였다.
가르쳐주대로 가니 송백1리가 나왔는데 거기에는 신문에서 본 깃발이 보이지 않아서 계속 가다보니
길 옆에 커다란 바위에 발해마을이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우측으로 보니 신문에서 본 깃발들이 세워져 있어서
그 쪽으로 가니 집하장이 나오고 마을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차를 세워놓고 걸어서 마을을 둘러보았다.
경산시 남천면 송백2리였다.
경산 정평 초등학교 근무할 때 학부모님과 송백1리에 맛집이 있다고 찾아온 일도 있고
바로 위에는 골프장이 있었는데 바로 앞에 또 맛집이 있어서 친구들과 몇 번 와 본 곳이었느데
이 표지판을 보지 못하였었다.
표지판에서 마을까지는 이런 깃발을 세워놓았다.
내가 이곳 맛집을 찾았을때는 이런 깃발은 없었는 같은데...
이런 벽화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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