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지원금 사용법
사용법이 좀 이상하다.
집사람이 대구사랑카드 10만원자리를 병원에서 93000원 지불하고 9300원정도가 남았다는데
교동면옥에서 16000원짜리 식사를 하고 결재를 하려고 하니 안 되었다. 잔금이 얼마 남았느냐고 하니 모른단다. 할 수 없이 신한은행카드로 결재를 하고 동사무소에 알아보니 직원들 대답이 각각이었다. 잔액에 맞추어 물건을 사란다. 잔액이 얼마인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하니
모른단다. 만약 9568원이 남았을 때 1단위까지 물건을 맞출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 하니 잔액은 시에 귀속 된단다...
이 사람 저 사람 몇 사람을 거쳐서 발행해준 직원에게 갔더니 잔액이 없다는 것이다.
집사람은 분명 9천 얼마가 남아 있다고 하였는데...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니 0원이란다...
어디서 어떻게 빠져 나갔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0원이라고 하니 할 말이 없었다.
'오작교의 행보 > 내가 한일 할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버스 터미날에도 사람이 붐빈다. (0) | 2020.05.28 |
---|---|
무슨 환자가 그리 많은지... (0) | 2020.05.25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 (0) | 2020.05.15 |
안약 받다 (0) | 2020.05.08 |
동대구역이 매우 붐볐다. (0) | 2020.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