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서울에 있는 작은 처남이 내려와서 어버이날에 옷 한 가지 사 입으라고 20만원을 주고 가서 오늘 현대 아웃렛에 가보았다. 코로나로 사람이 없다고 하더니 연휴라서인지 주차장이 지하3층까지 만차라고 써저 있었다. 다행이 들어서니 차 한대가 나가서 지하 1층에 주차할 수 있었다.
매장으로 올라가니 아니나 다를까 손님들이 꽉 차 있었다. 2미터 거리를 두고 다닐 수가 없을정도였다.
사파리 129000원에 사니 계산대에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붐빈다.
집사람도 한 가지 산다고 바바리 79000원에 샀는데 손님이 많아서 계산을 하느라고 멀리서 어늘 새깔이 더 좋다라는 말을 할 뿐이다. 그 정도로 붐볐다.
다행히 두 가지를 20만 8천원에 샀다. 내옷 한 가지 사라고 준 돈인데 두 사람의 옷을 살 수 있었다.
129000원 짜리 옷
79000원 짜리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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