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잇몸과 이 사이 두 곳 떼움

吳鵲橋 2019. 10. 29. 10:51

잇몸과 이 사이의 파인 곳 두 곳을 떼웠다.

아파트 후문앞의 홍치과에서

홍치과는 오래전(이곳에 이사오고부터니까 14년전)부터 다니는 치과이다. 여의사가 친절하고 정교한 것 같아 계속 다니는데...

오늘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보조 간호사가 결혼을 하고 나서 의사 혼자서 한다고 한다.

1주일전에 아침 9시 반에 예약해두었기에 아침 9시 20분에 도착하니 아직 준비가 덜 되어서 기다리라고 하여서 조금 기다렸다가 마취를 두 곳에 맞고 시작을 하였는데 떼우는중에 전화가 왔다. 떼우다 말고 전화를 받으로 갔었디. 속으로 불안하였다.

안 그래도 손님이 올까 불안하였는데...

전화를 받고 와서 다시 떼우는 것 같았다. 다 떼워갈 무렵 손님 두 분이 들어왔다. 거기 인사를 하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정신집중이 덜 되는 것 같이 보였다.

손님은 천천히 하라고 하였지만 그렇게 되나 손님이 돈인데...빨리 하고 손님을 받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겠나...

어쨌뜬 마치고 거울을 보니 아랫니 떼운 곳이 두번 떼운 것 같은 표가 났었다. 내가 지적을 하니 그렇기 합니다만 아무런 이상은 없다고 하였다...

마음으로 좀 찝찝하였다.

다음에도 이곳에 와야하나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를 생각하였다.

다른곳은 부부치과라고 우체국곁에 있는 치과인데 별이 이를 뽑아준 곳인데 손님이 많아서 소훌히 할까 시픽도 하였다. 부부치과는 간호사가 셋이나 되고 접수하는 사람 한 사람 까지 보조자가 넷이나 된다. 치료 의자도 네 곳인가 되는데 별이 이 뽑으러 가서 보니 의사가 정신 없는 것 같았다. 네 의자에 환자가 누워서 기다리니 이곳 갔다가 저곳으로 옮기는 의사가 바빠서 소흘할 것 같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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