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상

사자빈신이란 사자처럼 무섭게 분발하여 아상을 행복하게 한다.

산문의 수문장인 사천왕상은 갑옷을 입은 장수의 모습이고 인도의 방위신에서 유래했으며 불법과 중생을 수호하는 호세사천왕이다.

사천왕상의 모양을 보면 머리의 보관은 화영보주로, 배에는 귀면을. 발밑에는 악귀를 밟고 있다.

동방은 지국천왕으로 비파를. 남방은 증장천왕으로 칼을. 서방은 광목천왕으로 용과 여의주를

북방은 다문천왕으로 탑을 상징적으로  들고 있다.

석조의 사천왕상은 최성기엔 사실적으로 쇠태기로 접어들면 형식정이 된다...운문사 작압전

수미단은 불단을 말하며 보통 삼단으로 만든다.

위묘설법은 부처님이 수미산 정상 도리천궁에서 어머니를 위해 설법하느라 지상의 자리를 비우게 되자 불상을 제작하게 된다.

수미산은 9개의 산과 8개의 바다로 되어있다고 한다.

석등은 불전의 앞마당 가운데 세우는 것이 정형이다. 일반적으로 8각이며 내안의 어둠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