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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缨宴

吳鵲橋 2019. 3. 21. 20:43

퇴계 이황

주역 연구에 몰두 침식을 잊어 공부에 체함. 서울 과거시험 세 번 낙방. 과거를 보러가지 않으면 군대에 가야하기 때문에 계속 과거를 봄

事端七情-사단은 이가 발한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한 것이다.

기대승과 8년 논쟁.

몸이 약한 이유는 공부를 급히 하다 체해서.

사표를 20번이나 냄.

爲人之學 에서 爲己之學으로

출세하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인격의  완성을 위하여

퇴계애인 杜香 -단양 군수시 퇴계를 사모하다 수절 단양에 묘 있음  이래서 낮퇴게, 밤퇴계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살아 있을 적에 한 잔의 술을 즐기라. 쳔년에 남을 이름 죽은 뒤에 무엇하리...이백

짐승은 가죽이나 고기 때문에. 노루는 사향 때문에 한비자는 재주 때문에 죽었다.

한비자는 이사에게 이사는 조고에게 조고는 자영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잘못은 농부를 설득하지 못한 자공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농부에게 자공을 보낸 나에게 있다.

여인은 어떤 경우라도 과거보다 현재를 더 사랑한다.

현재의 형편이 좋을 때는 과거를 그리워하지 않는다.

絶缨宴-초나라 장왕이 내외란을 평정한 수 신하들과 축하연을 베푸는 중 불이 꺼지자 총희 허희의 허리를 껴안은 사건... 총희가 갓끈을 잡아서 끊어졌으니 껴안은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모든 사람에게 갓끈을 떼어라고 하였다고 하니 얼마나 지혜로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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