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토
어린이 벼룩 시장에 참여하다.
자기가 사용하던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팔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사는 그런 시장인 것 같다.
단희는 이렇게 직접 활동하는 것을 즐긴다.
애미가 폰으로 촬영하여 보내온 것이다.
제법 여러가지 물건을 펴놓고 있다.
다음날 들으니 15000원을 벌었다고 한다.
이것이 산 공부이다.
2002년 도산서원 선비교육 받을 때 이용태회장의 강의 중
네데란드인가 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일정한 자금을 주어 가게를 맡겨서 실제로 장사를
시켜보아서 경영능력을 평가한다고 하였는데 단희는 3학년데 경험을 하였으니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학교공부보다 더 중요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