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5일 일요일
아이들이 보는 예배는 11시반에 시작한다고 10시 40분에 집에서 출발하였다.
희민이 보고 겨울 방학에는 색가해보고 오고 싶으면 오고 오기싫으면 안 와도 된다고 할머니가 물어보니 생각할 것도 없어 올거야 한다...다행이다. 어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많이 혼대주어서 오지않으려고 하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교회에 갔다와서도 공을 차고 논다 공차지마라고 하니 방에 들어가서 차면서 논다. 어제 심하게 혼내었기에 심하게 하지 않으면 그대로 두었다.
다행히 그렇게 심하게 하지는 않았었다.
저녁에는 할아버지가 샤워를 같이 하였다. 머리를 비뉴로 두 번감기고 몸에 비뉴칠을 하여서 씻겨 주었더니 린스는 하지 않는단다. 오냐 할아버지도 린스는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닦아주니 말은 잘 듣고 기분이 좋아보인다.
수학문제는 5분. 한글쓰기도 5분 10분에 공부는 끝내버린다. 그러다보니 글씨는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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