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끝이 있되 앎에는 끝이 없다.

어린이가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지않는 것은 자연과 잘 조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장에서 남의 발을 밟으면 사과해야하고 형이 동생의 발을 밟으면 그저 따뜻한 눈길을 주면 되고 아버지가 아들의 발을 밟으면 아무런 말이 없어도 된다.

사랑하면 친해지고 이득을 주면 모여들고 칭찬하면 열심히 일한다.

양고기는 개미를 좋아하지 않지만 개미는 양고기를 좋아한다.

충신이라가 다 군주의 사라을 받는 것이 아니고 효자라고 다 부모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자기와 생각이 같으면 옳다하고 다르면 그르다고 한다.

수치를 모르는자고 부자고 되고 말 많은자가 출세한다.

말로 남에게 이길수는 있어도 심복시키지는 못한다.

삶에는 끝이 있되 앎에는 끝이 없다.

사마귀가 수레에 맞서지만 제힘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