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사진첩 단희

곰텡이 가방

吳鵲橋 2017. 3. 6. 07:36


곰인형을 단희는 공텡이라고 한다.

늘 안고서 잔다. 그러다가 곰텡이를 넣을 가방을 만든다고 하더니 종이로 가방을 만들어서

멜방을 달아 업으려고 한 모양이다.

단희는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런데 종이가 힘이 없어서 업었다가 떨어뜨려서 울기 시작하였다.

할아버지가 할아버지방에서 들으니 한참을 울기에 나가보니 이불속에서 느끼면서 울기에 할아버지가 튼튼하게 붙여주겠다고 해서 테이프를 좀 넓게 붙여주었다.


새로 만들어서 업혀보니 잘 안 되어서 안도록 하여주었더니 이런 모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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