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민속기타

사건이 터질 때마다...하는 소리

吳鵲橋 2016. 9. 7. 18:34


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 검사장)은 “사건관계자와 부적절한 거래 의혹 등을 받는 김 부장검사 사건의 신속하고 철저한 감찰을 위해 특별감찰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찰팀은 안병익 서울고검 감찰부장(50·22기)이 팀장을 맡고, 감찰본부 및 일선 검찰청 파견검사 4명과 수사관 10명으로 운영된다. 

 

대검은 “특별감찰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모든 비위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한 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장관 김현웅)는 이날 김 부장검사에 대해 “대검의 요청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2개월 직무집행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에 파견됐다가 전날 서울고검으로 전보된 김 부장검사의 직무는 즉각 정지됐다. 

 

김형준 부장검사는 직무 집행이 정지된 상태로 검찰청이나 법무부 소속 기관에서 대기 명령을 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