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모임의 사진이 왔었다.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넣어서 보내왔다. 이 사진에 어떻게 글자를 넣었을까... 생각해보아도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언젠가 나도 글자를 넣은 기억은 있는데 글자 모양이 이렇지는 않았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아도 생각이 나지 않아 서실에서 카독을 3년째 배우고 있다는 친구에게 물어보아도 모른단다. 영양사로 근무하였던 아직은 젊은 60대에게 물어보아도 모른단다. 체본을 써 주고 한 바퀴 돌아본 뒤 혼자 이것 저것 만지다 보니 펜을 선택하여서 얼굴모양으로 들어가니 택스트르가 나왔다. 여기로 들어가면 되겠구나 하고 들어가보니 되었다. 不經一事면 不長一智란 말이 생각키웠다. 글씨 모양은 다시 Aa의 여러행태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 친구가 보내온 사진 내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