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환갑기념으로 면허증을 획득하고 2001년부터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5년하고 퇴임하고도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지난 2월 22일 택배상자를 내리면서 차문을 바르게 닫지 못했떤 모양이다. 집사람에게 택배를 붙이라고 하고 버스를 타고 두 정거장을 갔으나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되돌아와서 택배상자를 다시 밴딩해서 붙이고 나니 시간이 좀 걸렸다. 차를 운전해서 복지관에 가서 내려서 키로 잠금을 눌렀으나 반응이 없었다. 별것 있겠나 그대로 강의를 마치고 집에 와서 주차를 하고 다시 잠금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기에 그대로 왔다. 그런데 26일 월요일 시동이 안 걸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차문이 덜 닫힌것 같았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택배 내린 문이 덜 닫혔다. 택배상자를 안고 문을 바르게 닫을 수 없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