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선혜 8

딸 집에 가서

딸이 4월 12일 이사를 하고 처음 올라가보았다. 마침 서울에 사는 작은 처남이 기차역까지 마중을 나와서 함께 가게 되었다. 나홀로 아파트라 하기에 조그만 하고 보잘것 없다고만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크고 좋은 위치였다. 저녁은 아버지가 좋아하는 찰밥을 지어놓았었다. 반찬도 정성스러이 만들어놓았다. 보아서 왼쪽에서부터 집사람. 본인. 작은처남. 사위 처남과 소주 한잔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인 19일 아침 호수공원에 산책을 나가서

결혼 2주년 단란한 모습

결혼 2주년 단란한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왔다. 4월 27일이 결혼일인데 앞 당겨서 공휴일에 한 모양이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해서 먹은 모양이다. 보기가 좋다. 돈이 많은 것보다 단란한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4월 12일 이사를 하였는데 아직 가보지 못하였다. 2차 접종후 한 번 가보려고 생각중이다. 집에서 조촐하게 보낸 모양이다. 만든 음식에 포도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