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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도맷값 100장 1만원 돌파.1년만에 80% 상승...

김 도맷값 100장 1만원 돌파.1년만에 80% 상승여전대 연기론에 ..한동훈 당권 도전설..........연금개혁 21대 국회서 무산...소득대체율 차이 못좁혀.민정실 부활시킨 윤. 사법리스크 있다면 내가 해결할 문제 .....없엘때는 언제이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 시동.......국토부 연내 선도사업 선정...........10개국에 컵떡볶이 수출. 푸드 한류 선도......어버이 은혜 고맙습니다.효도상 대접............ 2000명 의대증원 회의록 사흘재 말바꾼 정부............법원 증원근거 자료제출 요구에복지부 없을 것. 보관중 혼란가중........의협 증원근거 미비하다는 것윤. 이 회담 막후에 함성득. 임혁배 비선라인 논란.........민심 듣는다면 검출신 민정수석 임명....

내가 붓글씨를 배우게 된 것은 아버지 덕이었다.

★1. 내가 붓글씨를 배우게 된 것은 아버지 덕이었다. 5-6세라고 기억한다. 시골의 사랑방에서 겨울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꿇어앉아 천자문을 읽은 것이 곧 붓글씨를 쓰게 된 것 같다. 천자문이라야 몇 줄 정도 읽었겠지 책을 다 읽은 기억은 없다. 사랑방이 곧 아버지가 늘 계시던 방이고 손님이 오시면 주무시고 하시던 방이었다. 아침이 되면 손님의 세숫물을 떠다 드리고 하였다. 아버지책상(앉은 책상)위에는 벼루집이 있어서 붓글씨를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겨울에는 글을 읽었지만 여름이 되면 농사일이 바빠서인지 한문을 읽지 않았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비료포대(돌가리포대)라고 하던 누렇고 두꺼운 종이 혹은 신문지 조각에 (종이모양도 일정치 않고 찢어졌으면 찢어진 대로) 한(漢)자를 몇 자 써 놓으셨다. 그냥..

내가 술을 마시는 조건...

내가 술을 마실때는 반드시 조건이 있다.첫째 모임을 하였을 때 같이 어울리기 위하여둘째 반찬이 술안주 하기에 좋을 때 한잔 하고 싶어서셋째 집사람이 내가 잘못이 아닌데도 꾸짖을 때 억울해서 이 세가지 외에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위의 세 가지 조건일때도 석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내 철측이다.무턱대고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은 내 장점인지도 모른다.내 스스로 건강을 해칠 정도로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