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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율의 비밀

吳鵲橋 2016. 4. 12. 20:46



거짓말 같은 실업율의 비밀


★. 참으로 희한한 통계이다.
나는 실업율이라 하면 경제활동에 참여할 연령대의 사람중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단다.
통계청의 실업자 분류기준은 조사대상주간에 수입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중 일자리만 있으면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은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방문, 전화문의 등을 했거나 공공기관이나 민간 일자리 알선기관 구직란에 등록을 하는 것 등이다. 즉 통계청의 기준으로 보면 취업을 위해 학원 등에 다니고 있더라도 회사에 이력서를 내지 않을 경우 이는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또 최근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지 여부에 따라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뉘게 되는 것이란다.
그래서 11월 대구의 실업자 수는
48,000   명으로 전년도의 11월에 비해 1만명이 늘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31,000    
      
이란다. 글을 읽어보아도 아리송하다. 그러면 나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면 경제활동에 참여할 연령대란 몇 세에서 몇 세까지인가?
60이상 노인들까지 포함하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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