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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세례 받을 때 한 말

吳鵲橋 2016. 4. 8. 08:55



할머니가 세례 받을 때 한 말


할머니의 세례! 우리 옆 집엔 남의 탓을 잘하고 원망 잘하는 뚱보 할머니가 며느리와 같이 살고 게셨습니다. 이 할머니는 평생을 두고 사시면서 자신의 뒤는 돌아 볼 줄 모르고, 남을 탓하고 원망만 하는 못 된 버릇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질이 못 된 것은 어머니를 닮아 그렇고, 코 구멍이 하늘을 보는 것은 아버지를 닮아 그렇고, 응뎅이가 쭉 퍼진 것은 남편 때문에 그렇고, 혈압이 있는 것은 자식들과 남편 때문에 그렇고, 둥뚱한 것은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고--- 이 할머니가 60을 넘기게 되자 사후의 대책으로 천당이나 가 볼까 하는 생각에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가 다가오자 그 집 며느리가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어머니,"왜?"세례 받을실 때 말예요, 목사님께서"예수님은 왜 돌아 가셨나요? 하고 물으실 거예요, 그러면 어머니는"예수님께서는 나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하고 대답을 하셔야 돼요,"그래 알았다, 까짓거 별 것두 아니구먼, 그런걸 가지구--,하시면서 곱게 단장하고 교회에 가셨습니다. 예배시간이 되어 뚱보 할머니의 세례받을 차례가 되었습니다."할머니! 할머니께서는 예수님께서 왜 돌아가셨는지를 아시나요? 목사님의 질문이 채 끝나기가 무섭게 할머니는 대답하셨습니다."그야 뭐, 예수님은 우리 며느리 때문에 죽었지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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