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내생활사

청자 그릇에 밥 먹다.

吳鵲橋 2025. 6. 29. 14:05

6월 27일에 사위가 오면서 선물이라고 상자 하나를 주었다.

열어보니 청자 밥 그릇 두 벌이 있었다.

지난번에 내려왔을 때 어디서 선물을 받았다면서 가져 왔었는데  딸의 말이 아빠에게 먼저 가져 왔다고 하였다.

이 사람아 사돈에게 먼저 드리고 난 다음에 또 생기면 할게 하고 돌려 보내었다.

그랬더니 이번에 또 가지고 온 것을 보니 아마 전번것과 또 같은 것인데 어디서 산 모양이다.

27일 한 번 먹어보고 오늘 두 번재 먹어본다.

올 여름에는 청자 그릇에 밥을 먹을 것 같다.

 

청자 밥 그릇과 국그릏

 

 

겉에는  雲鶴문이 그려져 있다.

 

'육아일기(사진) > 내생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깜박깜박하는 회수가 늘어난 것 같다.  (1) 2025.07.02
돌 두꺼비  (0) 2025.07.01
딸이 촬영한 아빠 생일 축하  (0) 2025.06.28
85주년 생일  (0) 2025.06.27
컴 정리하다.  (0)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