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코(누런)가 계속 나와서 힘들었다.
저녁을 먹고도 계속 나와서 몇번이나 코를 풀었으나 계속 나와서 자버렸다.
자고 나니 괜찮았다.
귀는 내부가 간지러워서 자주 면봉으로 후비는 경우가 점점 많아져서 염증이 있는가 알아보았다.
귀는 보더니 염증이 있어서 그렇고 코는 X레이 촬영을 해 보아야 충농증인지 아닌지 알아본다고 하였다.
력검사까지 마치고 설명을 들으니 력
충농증은 아니고 단순 비염인데 불편할 때만 한 알씩 먹으라는 처방을 해주었다.
5월 25일에 울산 갔었을때 차를 타고 가면서 말을 하는데 잘 들리지 않았다.
차소리도 나고 외부의 소리 때문에 못 알아 들을 때가 몇 번 있었다.
다음에 내려올 때는 보청기를 해서 내려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오늘 마침 이비인후과에 왔으니 청력검사도 하였다.
청력 검사 결과는 오른쪽은 50 왼쪽은 45정도였다.
보청기를 하여야 하느냐고 물으니...
한번 보청기 전문가에게 알아는 보란다.
꼭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닌 듯 하였다.
보청기 하지않고 잘 들리는 방법은 없느냐고 하니 젊어지란다.
울산에서 있었떤 일도 있고 집사람도 내 못 알아듣는다고 잔소리를 하고 해서
일단 보청기 담당자의 자문을 받아 보기로 하였다.
다른데서 청력검사를 받아 본 적이 있느냐고 하기 있다고
무엇이라고 하더냐고 하기에 보청기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면서 머리를 갸웃 하더리 했더니...
별로 탑탁하게 여기지 앟았다.
그래도 한 번 시험이나 해보자고 하니 마지못해 보청기를 귀에 꼽아 보였다.
그리고 말을 하는데 보청기를 안 하였을때보다는 잘 들리지만 잡음이 들리는 것이 거슬렸다.
보청기 한 친구들도 잡읍이 들려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예 안 하고 다니는 친구도 있고
또 다른 친구는 보청기 고장이 잘 나서 가기가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친구도 있었다.
가격이 얼마냐고 물으니 400만원이란다....
40만원 같으면 그래도 한번 해보기라도 하겠는데 너무 비싸다
정부 보조금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하니...
장애자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야 정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단다.
난 해당이 안 된단다.
그래서 집사람의 허락을 받아서 하겠다고 하고 나왔다.
양쪽이 모두 50 이상일때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겠다.
결딜 수 있을때 까지는 견뎌볼 생각이다.
오른쪽은 40데시빌이 들리고
왼쪽을 30데새빌도 들린다...
양쪽이 50데시빌을 못 들을 때 보청기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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