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을 마실때는 반드시 조건이 있다.
첫째 모임을 하였을 때 같이 어울리기 위하여
둘째 반찬이 술안주 하기에 좋을 때 한잔 하고 싶어서
셋째 집사람이 내가 잘못이 아닌데도 꾸짖을 때 억울해서
이 세가지 외에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
위의 세 가지 조건일때도 석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내 철측이다.
무턱대고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은 내 장점인지도 모른다.
내 스스로 건강을 해칠 정도로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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