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6시경이었다.
밤중제 집에 들어가기보다 서울 딸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남산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오래되어서 남산이 어떻게 변하였을지...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니 이렇게 자물쇠를 걸어놓았다.
자물쇠 걸어놓는 것이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국의 관광지에도 이렇게 많은 자물쇠가 걸려있다.
길 양쪽의 난간은 자물쇠로 메워저 있었다.
남산에 봉수대가 5개 있는 것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전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
산성 옆에서
봉수를 지키는 사람의 교대식이 있었다.
교대식을 보고 내려오니 딱 점심시간이라 맛집을 찾았더니
이름을 저겅노혹 기다리란다.
한 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자리를 얻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밥을 먹기도 처음이다.
비빕밥과 막걸리 한 잔을 시켰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아직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가에 서 있었다.
서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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