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3. 12. 6)
고향 친구 5명이 다달이 돌아가면서 밥을 먹는 모임이다.
오늘은 내가 당번인데 지난번 모임때 시대 고가촌에서 하기로 하여서 당번이니 좀 일찍 가야겠다고 25분전에 도착하였더니 자리가 없다고 좀 있다가 오란다.
나와서 시간을 보내려고 반월당 쪽으로 몇 걸음 걸어가니 길 바닥에 거북이 한 마리가 있었다.
해설을 읽어보니 대구를 상징하는 연구산 거북이를 실물 모형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2009년 12월에 설치하였다고 되어있었다.
2009년 이후 이 길을 여러번 다녔을터인데 어떻게 오늘 내 눈에 들어왔을까...
아마 관심없이 다녀서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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