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극을 보면
종묘사직이 위태롭습니다..라고
신하가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는 모습을 가본다.
그 종묘사직이란
종묘는 잘 알고 있는 임금이나 왕비들의 신을 모신 곳이다.
그럼 사직이란
사는 땅의 신이고 직은 곡식의 신이다.
조선시대에는 전국에 사직단이 있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곳도 있고 복원한 곳도 많이 있다.
대구에는 시지에 사직단이 있다.
몇번 가보았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에 있는 사직단을 보니 엄청 넓었다.
대구의 사직단의 100배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문이 잠겨있어서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하였으나 담장밖에서 사진은 찍었었는데...
어떻게 된지 없어져 버렸다.
이 사진은 다른 사람의 것을 옮겨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