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집사람의 성화에 못이겨 교회를 가는데....
오늘은 좀 이상한 것을 발견하였다.
3층에서 예배를 하는데
매우 더웠다.
왜 이렇게 더울까...
에어컨이라 켜 주었으면...
하면서 목사의 설교하는 모습을 보니 선풍기를 켜놓고 하였다.
목사님
내가 더우면 다른 사람도 덥습니다.
목사는 덥다고 옆에 선풍기를 켜놓고 설교하고 있다.
화분뒤에 숨긴다고 숨겼지만 다 보였다.
내 시간이 중요하면
다름 사람의 시간도 중요하다.
9시 30분부터 10시 반까지 예배드리는 시간인줄 알았는데
요즈들어 10분씩 늦게 마친다.
덥기도 한데
10분을 늦게 마치면
남의 시간 10분을 빼앗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이면 10분이지만 100사람이면 1000분이다.
남의 시간도 귀중하게 여길 줄 알아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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