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민속기타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26만184명 확진.. 강원 9000명 근접

吳鵲橋 2022. 3. 13. 20:13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 26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6만18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29만6065명보다는 3만5881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6일(17만4537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7일(11만7188명)의 2.2배 규모다.

지난 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709명→20만2711명→34만2433명→32만7541명→28만2978명→38만3664명→35만1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0만32명이다.

강원도내에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9000명에 근접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866명, 누적 확진자는 15만4085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춘천 2005명, 원주 2130명, 강릉 1178명, 동해 575명, 태백 252명, 속초 536명, 삼척 370명, 홍천 322명, 횡성 230명, 영월 131명, 평창 165명, 정선 121명, 철원 194명, 화천 77명, 양구 118명, 인제 192명, 고성 151명, 양양 11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