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사진)/별육아

갈수록 똑똑해지는 별

吳鵲橋 2021. 1. 19. 08:58

어제 운동갔다가 5시 넘어서 집에 왔다.

점심 먹고 운동 나가면서 떡뽂이상자를 이모오면 가지고 가라고 해레이

하먼서 머리맡에 두고 갔었다.

갔다오니 떡뽂이 상자가 없어서 이모 잘 가져갔느냐하니 아니란다.

그러면  식탁위에 있느냐고 하여도 으으으 한다.

그럼하니 자꾸만 베란다쪽을 본다.

베란다에 원래있던 장식장위에 임시로 여러가지 물건을 얹어놓은 을 가리키면서

여기 두었니 하니 응한다.

정말 보니 별이 두유상자위에 떡뽂이 상자가 있었다.

오늘 아침 도우미아주머니가 왔기에 물어보니

여기 두었다가 내일 가져간다고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

갈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다...

'육아일기(사진) > 별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생일을 두번 하다.  (0) 2021.08.19
별 생일케익을 단히민이가 재료를 사와서 직접 만들었다.  (0) 2021.08.16
점점 똑똑해졌다.  (0) 2021.01.11
요일을 아는 별이  (0) 2020.12.20
순산  (0)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