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민이가 지난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여 오른쪽 다리를 수술하면서 철심을 박았던 것을 제거하는 수술을 2019년 8월 1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올라갔었다.
서울은 비가 온다고 하여 우산을 챙기고 희민이 좋아하는 조개밥을 하여서 두 도시락을 만들어서 갔더니 비는 오지 않았었다. 가는 도중에 희민인 수술이 잘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성남역에서 차병원까지는 불과 5분거리여서 걸어갔더니 독실에 있었다. 조용해서 좋기는 한데 경비가 1일 39만원이란다. 3일을 있어야 한다니...수술비보다 병실비가 더 들것 같았다.
희민이는 얼굴이 조금 야위어 있었다. 아마 수술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런가보다.
병실에 1시간정도 앉아있다가 내려왔다. 그냥 건강해서 뛰노는 모습 보고 싶다는 이야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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