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건강

보건소에서 스트레스 측정

吳鵲橋 2018. 12. 21. 17:48

건강관리 수첩을 만들고 2개월차이다.  12월 12일에 오라는 것을 1주일 늦었다.

스트레스 검사를 지난 번에 못하여서 오늘 하였다.

오늘은 혈압을 제외하고는 좋은 수치가 아니었다.

혈압은  116에 68로 지극히 정상인데...당은 165였다. 지금까지 다섯번째인데 가장 높았다. 지금까지는 128일 제일 높았는데...콜레스테롤 수치도145로 가장 높았다. 지금까지느 138이 최고였는데...

자율신경균형도 검사(스트레스 측정)를 하니 상상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 피로지수가 7단계중 다섯번째로 높은 쪽이었고. 스트레스 지수는 10계단중 9번째였다. 건강지수도 100점 만점에 56점이었다. 적어도 70점은 나와야 하는데...측정하는 간호사도 좀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았다.

아마 어제부터 대구은행 카드와 통장을 분실한 줄 알고 신경을 써서 그런 것이라고 치부하고 싶었다.


보건소에서 한 검사용지




그래서 강동복지관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 두뇌건강지수가 70으로 나왔다. 그런데 집중도는 높은데 두뇌스트레스도 매우 높았다. 이것은 낮아야 되는 것인데...

업무나 학업 등으로 예민한 상태로 보입니다. 휴식을 취하시고 두뇌 진정에 좋은 우유,돼지.오리고기 섭취를 권장합니다라고 쓰여있었다.

오리고기 우유 돼지고기를 가끔 먹도록 하여야겠다.


강동복지관에서 머리에 띠를 두룻이 하는 기계로 내가 직접 입력해서 한 것

나이는 72세로 6살이나 적게 나와서 다행이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집사람에게 자율신경균형도 검사용지를 보여주었다.  혹시나 위로의 말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는데 내 생각이 잘못 되었었다. 기대와는 정 반대의 소리...그런것을 왜 검사하느냐  검사하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 것 아닌가라는 핀잔의 소리가 되돌아왔다.

이야기를 안한다 하면서도 또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되도록 하지말아야지...